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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무장애 공간'으로 새단장

나지수 | 2021/01/14 20:1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장기입원환자가 살고 있는 20곳을 ‘케어안심주택’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케어안심주택은 광산구의 임대아파트 주민 복지정책인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주거 분야 대표사업으로 고령·장애·장기입원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주거공간을 개조해주는 사업입니다.
 
광산구는 6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10월 케어안심주택 대상을 선정해 프로젝트 협약 기관인 LH와 리모델링을 추진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케어안심주택'

광산구는 리모델링에 앞서 주택에 거주할 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견본주택 1호를 시공해 케어안심주택 대상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문턱을 낮추고 휠체어가 욕실·발코니·방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무장애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아울러 시공에는 에너지 고효율 자재 등이 쓰여 앞으로 케어안심주택 거주 주민들은 냉·난방비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14 20:19:19     최종수정일 : 2021-01-14 2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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